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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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수지, 운명적 첫만남에 '훈훈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1.01.04 10:23 / 기사수정 2011.01.04 10:2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드림하이> 첫 방송부터 2PM 택연과 미쓰에이 수지의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이응복, 김성윤 연출, 박혜련 극본) 1회는 고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에피소드 위주로 그려졌다.


혜미가 떨어뜨린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혜미를 따라나선 진국은 "아빠의 빚을 대신 갚으라"며 찾아온 사채업자와 맞딱드려 위기에 처한 혜미를 구해준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싸운 뒤 도망치던 진국은 지하철역에서 잡힐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 혜미가 던진 신발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진국은 재빠르게 지하철 안으로 뛰어들어가 탑승한 바람에 얼떨결에 혜미를 껴안게 된다. 순간, 혜미의 허리가 젖혀지며 얼굴이 맞닿은 두 사람은 재빨리 떨어지며 어색하면서도 민망한 티를 숨기지 못했다.

이미 진국과 수지의 러브라인이 예견된 상황이라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는 순간이 아닐까 잔뜩 기대한 상황. 하지만 달달하고 훈훈한 로맨스는 벌어지지 않았다. 또한, 까칠하고 시크한 캐릭터 혜미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초밥인형 탈을 쓴 초밥소녀로 등장해 2PM 우영과 영어 대화를 하며 또 다른 러브라인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 ⓒ KBS <드림하이> 방송화면 캡쳐]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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