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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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꽃길', 베트남 최초 K 트로트 진출…감동 물결

기사입력 2021.06.08 09: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수현의 '꽃길'이 한국 트로트 최초로 베트남 국영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최근 윤수현의 '꽃길'이 베트남 국영방송 VTC10 한류프로그램 '베스트인 코리아'를 통해 K트로트로 최초로 베트남 시청자를 찾았다. 

'꽃길'은 최근 '사랑의 콜센터'에서 가수 영탁, '내딸하자' 김다현이 불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 윤수현은 인터뷰에서 '꽃길'에 대해 "잔잔한 발라드에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픈 추억이 있다면 모두가 공감할 곡"이라고 설명했다. 

윤수현은 줄곧 베트남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추억의 사이공 강변' 노래를 신곡으로 발표했다. '추억의 사이공 강변'은 사이공 강변에서 그리운 이를 추억하는 가사내용과 짙은 멜로디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는 곡이다. 

한편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는 한류프로그램 '베스트인 코리아' 및 K트로트의 베트남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베트남 K트로트 가요제 및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수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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