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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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나는 주전 골키퍼" 무리뉴, 핸더슨 자신감 언급

기사입력 2021.06.07 16:34 / 기사수정 2021.06.07 16:34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핸더슨은 자신감에 차 있는 선수다. 유로2020에 참여할 준비가 된 골키퍼로 성장했다."

컷 오프사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가 밝힌 딘 핸더슨과의 일화를 보도했다. 무리뉴가 밝힌 일화를 보도하면서 컷 오프사이드는 영국이  유로2020을 우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컷 오프사이드는 무리뉴가 타임즈와 나눈 대화를 인용했다. 무리뉴는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있을 당시 딘 핸더슨과의 일화를 밝혔다.

"딘 해더슨은 나에게 '주전 골키퍼가 돼서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임대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시 그는 맨유의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실력이었고 임대를 가는 것이 좋은 선택지였다"라고 말했다. "그가 임대를 선택하면서 그는 그가 맨유의 스타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지금 그는 유로2020의 골키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와 임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난 후 딘 핸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핸더슨은 셰필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를 이뤄냈고 다음 시즌에는 셰필드가 프리미어리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큰 힘이 됐다고 컷 오프사이드는 주장했다. 핸더슨은 2018/19시즌 2부리그에서 46경기에 나와 2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에 나와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핸더슨의 실력에 대해 질문하자 무리뉴는 "아직 더 발전 해야한다. 하지만 그가 대성할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그렇다라고 답하겠다. 엄청난 자신감에 차 있는 선수고 나는 그가 유료2020을 치룰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컷 오프사이드는 이어 영국이 유로2020을 준비하면서 A매피 6연승을 거줬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런 흐름을 살린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영국은 13일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sports@xports.com / 사진= 핸더슨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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