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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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콧소리+ 심쿵 멘트... '놀토'도 '준며들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06 06:55 / 기사수정 2021.06.06 01:1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김해준이 특유의 콧소리와 심쿵 멘트로 '놀토' 출연진까지 모두 준며들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고막 남친- 잘자요 특집'으로, 성시경과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눈길을 끈 것은 김해준이었다. 부캐 최준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비음과 심쿵 멘트를 장착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준며들게 만들었다. "준이가 '놀토'를 사랑한다. 해준이가 늦어서 준이가 왔다"며 부캐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인 김해준은 이내 태연에게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기억을 잃는다"는 콩트를 반복하며 태연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는 태연 뿐만 아니라 신동엽에게도 "이목구비가 귀엽게 생겼다"는 말을 하며 신경쓰이게 만들었다. "찝찝한데 심쿵한다"고 언급한 신동엽은 그의 활약을 예고하기도.



그는 "사랑을 해준 웃게 해준, 안녕하세요 김해준입니다"라며 본캐의 모습으로 자신의 인사송을 공개하는가 하면 간식을 먹을 때마다 자신의 부캐인 '카페 사장' 최준으로 분하며 "준이는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영광이에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었다.

원곡자를 맞추는 게임에서는 비의 'It's raining'을 맞추어 코창력(코+가창력)으로 라이브를 하며 비의 웨이브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휘젓는 그의 몸짓에 출연진들은 손사래를 치면서도 점점 그에게 '준며드는'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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