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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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서전트 점프 대결→굴욕…"'♥별' 일단 채널 돌려" (병아리 하이킥)

기사입력 2021.06.04 11:42 / 기사수정 2021.06.04 11:4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병아리 하이킥' 하하가 서전트 점프 대결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MBN '병아리 하이킥' 7회에서는 '태동 태권도' 태혁, 지해, 레오, 채윤, 로운, 서희 병아리들의 '노란 띠' 획득을 위한 마지막 집중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하하가 사범단들과의 '태권 점프' 대결 중 대굴욕을 당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병아리 아이들은 협동심을 일깨우는 게임을 비롯해 하체 단련을 위한 점프력 훈련에 임한다. 서 있는 상태에서 점점 높이 쌓이는 매트 위로 올라가는 '서전트 점프'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하하와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 연예인 사범단들은 즉석에서 점프왕을 가리는 번외 대결을 시작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하하를 제외한 사범단 4인은 허리 높이까지 올라온 매트를 손쉽게 오르며 '선수 출신'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어 찾아온 자신의 차례에서 잔뜩 긴장한 하하는 "여보, 일단 채널 돌려"라고 혼잣말하며 아내 별을 소환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점프 도전이 끝난 후 하하는 굴욕감에 눈물을 보이고, 사범단에서 병아리로 겨루기 상대를 급 조정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병아리 하이킥' 제작진은 "'병아리 하이킥'을 통해 다둥이 아빠의 육아 만렙 스킬을 선보이고 있는 하하가 아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부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이번 회에서도 병아리들의 분란과 갈등 상황에 적재적소 투입되는 하하의 반전 매력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병아리 하이킥' 6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7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병아리 하이킥'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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