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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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뽀뽀뽀' 출연했던 과거 화제

기사입력 2011.01.03 10:2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민의 뽀뽀뽀 출연 시절 '얼렁이와 뚱땅이' 중 '뚱땅이'역을 맡았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일 KBS2에서 방송된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출연진들이 팀을 나눠 MT를 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멤버 중 홍기와 민이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멤버들의 팀워크를 체크해보기 위해 촬영시간을 늦게 알려준 것.

이에 두 팀으로 나누어 민과 홍기의 집을 찾아가 MT장소로 데려오기로 했다.

은혁과 쌈디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팀원을 나눈 뒤 쌈디 팀이 민을, 은혁 팀이 홍기를 찾으러 갔다.

행선지가 미쓰에이의 숙소인줄 알고 기대를 한껏 했던 쌈디는 민이 숙소가 아닌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의 집을 방문하면서 민의 과거 모습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민의 집의 거실에는 민의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때 민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쌈디는 민의 어린 사진을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놀리기도 했다.


새해를 맞아 민의 할머니에게 세배를 한 쌈디 팀 멤버들은 민에게 방 공개를 요구하며 방에 들어갔다. 방을 둘러보던 중 재경은 장롱 위에 놓인 민의 초등학교 앨범을 발견했다.

민은 "안 돼"라며 소리쳤지만 결국 앨범이 공개되고 말았다.

졸업 앨범에는 민의 초등학교 6학년 때 모습이 담겨있었다.



민의 강력한 저항에 더 큰 기대감을 나타내던 출연진들은 의외로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민의 할머니는 민의 '뽀뽀뽀' 출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펼쳐 보여주었다.

민은 '뽀뽀뽀'출연 당시 '얼렁이와 뚱땅이' 코너에서 '뚱땅이'역을 맡고 있었다.

특히 얼굴에 점을 붙여 넣은 사진이 공개되고, 멤버들이 민을 '뚱땅이'라고 부르기 시작해자 민은 창피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사진첩을 들고 도망가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예전과 변함없는 모습" "어쩐지 깝에 내공이 보이더라니" "방송을 보고 호감이 상승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민은 연습생 시절 뿐 아니라 '뽀뽀뽀' 시절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뿌리 깊은(?) 깝의 바탕을 보여줬다.

 민은 각종 "깝 댄스" 등을 통해 '깝민'으로 등극했으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깝을 잘하려면 5~6년의 연습생 시간을 거쳐야 한다"발언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 = 민 어린 시절ⓒ KBS2 백점만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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