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온주완이 '펜트하우스3'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 스페셜 히든 룸(Hidden Room): 끝의 시작'에서는 백준기 역으로 합류하는 온주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온주완은 "(엄)기준이 형이 저를 소개를 해줬다. '김순옥 작가님을 만나보겠냐'고 하더라"며 '펜트하우스3'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작가님이) '히어로 같은 인물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을 들으면 히어로가 아니더라. '어벤져스'처럼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이럴 줄 알았는데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거랑 떠돌아다니는 말로는 빌런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서비스적으로 말씀드리면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라고 할 수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로건리 차 폭발 사고에 대해 "폭발사고와 백준기의 관련은 없지 않나. 가방을 두고 사라지지 않나. 내 가방을 저기 둬서 볼 수도 있을 거고, 가방에 만약 폭탄이 있었다면 왜 안 걸렸으며. 로건을 헤치려고 한 건 아닌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이 드라마는 확신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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