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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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호나우딩요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

기사입력 2007.05.26 13:45 / 기사수정 2007.05.26 13:45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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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명석 기자] 에투와 호나우지뉴가 나란히 바르셀로나 잔류 의지를 밝히며 최근 이적설을 일축했다. 에투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호나우지뉴는 AC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돌았었다.

에투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루머들은 모두 추측성 기사"라며 "나와 관련된 루머의 99.99%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나는 지금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잠재웠다.

호나우지뉴 역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AC밀란의 관심은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지금은 리그 우승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며 "다른 유니폼을 입는 것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투와 호나우지뉴는 최근 정규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나란히 골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공격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없이 리그 2위에 올라 있어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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