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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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김-상추, 숙명의 라이벌전 최종 승자는?

기사입력 2011.01.02 1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리키김과 가수 상추(마이티마우스)가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겨울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2탄에서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쳤다.

그동안 리키김과 상추는 <드림팀>에서 최정예 멤버로 맹활약하며 진정한 에이스 자리를 놓고 매번 신경전을 벌여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리키김과 상추는 각자 속한 팀의 승리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리키김과 상추는 1대 1로 햄스터볼을 타고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 분화구에 먼저 올라가는 선수가 승리하는 '햄스터볼 레이스' 경기에 임했고 마음만 급했던 상추가 미끄러지는 실수를 해 리키김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상추가 리키김에 도전장을 내밀고 리키김이 상추의 도전을 수락하면서 다시 한 번 에이스 간 빅매치가 성사됐다.

결과는 상추의 패배로 끝났고 이로써 리키김이 상추를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자존심을 지킨 데 반해  상추는 리키김에 굴욕적인 2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한편, 2인 1조 수중농구, 물씨름 최강자전 등이 담긴 겨울특집 사이판 동계전지훈련 편 마지막 3탄은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상추, 리키김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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