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세계 최초 마블링 쇼 '오! 놀라워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세계 최초 마블링 쇼가 펼쳐졌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환상적인 마블링 쇼로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신비한 액체 위에 물감을 떨어트린 뒤 뾰족한 물체로 몇 번을 휘저으니 놀랍게도 각종 모양이 만들어진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물감이 사라지거나 번지지 않은 채, 서로의 색이 섞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출연자들 모두 기립해 “우와~너무 예뻐”,“신기하다”를 연발할 뿐이었다. 새로운 모양이 하나하나 만들어질 때마다 탄성은 더욱 커져갔다.

마블링 쇼의 비밀은 바로 액체였다. 탕수육 소스처럼 점성이 높은 액체는 퍼포먼스 팀이 2년 동안의 갖은 노력과 실험 끝에 탄생했다. 이들이 미술 전공자도 아닌, 전문 댄서와 배우라는 사실은 출연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한국 방송 최초로 ‘중국 보물’이라 불리는 중국 장애인 예술단의 ‘천수관음무’가 공개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