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에버글로우가 프로미스나인, 송하예를 꺾고 1위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회사 식구 분들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도 많이 들었는데 팬 분들 덕분에 무사히 컴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도 펼쳐졌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담은 가사와 70년대 유로 디스코 스타일의 중독성 강한 미니마니의 '멈춰', 과거의 힙합 감성을 재해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리처스 'Breathe Again'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밝은 매운맛을 전파하는 트라이비는 신곡 '러버덤'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엘라스트 유닛 엘라스트 유는 청량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진해성은 구슬픈 멜로디에 진국 감성이 돋보이는 '아버지의 한가락'을 열창해 시선을 끌어모았다.
비주얼 맛집 걸그룹 woo!ah!는 신곡 'Purple'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로켓펀치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곡 '링링'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달궜다.
원어스는 환상적 퍼포먼스와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BLACK MIRROR' 무대를 꾸몄다.
프로미스나인은 신곡 'WE GO'로 청순발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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