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향한 플렉스 "돈 벌어서 남편 음반 투자"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위해 음반에 투자했다.

심진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돈 내 만듦. 열심히 돈 벌어서 남편 음반 투자. 와이프 플렉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여보 하고 싶은 거 다 해. 뼈 빠지게 더 일 할게. 효심엔터 1호 가수 다비쳐 김원효 이상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다비쳐 김원효 이상훈의 사인 CD가 담겨 있다. 앨범에는 '내 사랑, 다비쳐를 하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김원효의 사인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업에 이어 남편의 가수 꿈을 위해 물심양면 힘이 되어 주는 심진화의 애틋한 마음이 감동적이다. 

한편 심진화는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