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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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SBS 연기대상서 '민폐 MC'로 전락

기사입력 2011.01.01 15:13 / 기사수정 2011.01.01 15:13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탤런트 이수경이 'SBS 연기대상'에서 불안한 진행으로 민폐MC라는 지적을 받게됐다.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연기대상>에서 이수경은 이범수 박진희와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이수경은 부정확한 발음과 산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네티즌 최고 인기드라마 상을 수상한 '시크릿가든'을 설명하던 도중 자신의 멘트와 화면이 맞지 않자 얼굴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수경은 2006년 SBS '한밤의 TV연예' MC 출신으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검증받았으나 이날 진행 실력은 시상식 MC로는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발음, 진행 죄다 엉망이었다", "사회로 정신없어 보였다", "자길 잡고 있다는걸 몰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수경 ⓒ SBS <대물> 방송화면 캡처]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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