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희가 산후 탈모 극복 비법을 공유했다.
최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출산 후 탈모 케어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답변을 남겼다.
최희는 "일단 머리는 빠질 만큼 빠졌다. 안빠질 수는 없다. 안빠진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다. 호르몬 변화로 임신 중 안빠졌던 머리카락들이 한꺼번에 빠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간 동안 잘 관리해줘야 모발도 건강하게 다시 난다고 한다. 제가 원래 탈모에 관심이 많아서 (아가씨 때 스트레스성 여성형 탈모로 병원 치료도 받았다) 제품 테스트 하던 게 있었는데 출시가 여러 이유로 무기한 홀드됐다. 테스트하려고 받은 샘플들을 꾸준히 써왔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아깝다"며 언젠가 꼭 소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금 탈모로 고민인 엄마들. 조금만 버티고 탈모 샴푸나 헤어케어 제품들 꾸준히 쓰면서 잘 관리해주세요. 6개월 지나니 잔머리가 풍성하게 다시 머리카락이 나고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최희 글 전문.
출산 후 탈모 홈케어 법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에 올려요.
일단 머리는 빠질만큼 빠졌어요. 안빠질 수는 없어요. (안빠진다고 하는 건 거짓말)
호르몬 변화로 임신 중에 안빠졌던 머리카락들이 한꺼번에 빠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근데 그 시간 동안 잘 관리해줘야 모발도 건강하게 다시 난다고 해요.
제가 원래 탈모에 관심이 많아서 (아가씨 때 스트레스성 여성형 탈모로 병원 치료도 받았거든요) 제품 테스트 하던 게 있었는데 출시가 여러 이유로 무기한 홀드됐어요. 테스트하려고 받은 샘플들을 꾸준히 써왔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아까워요.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꼭꼭 소개하고 싶어요.
지금 탈모로 고민인 엄마들. 조금만 버티시고 탈모 샴푸나 헤어케어 제품들 꾸준히 쓰면서 잘 관리해주세요! 6개월 지나니 잔머리가 풍성하게 다시 머리카락이 나고 있어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