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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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올해의 뉴스타 상, 9명 중 5명이 가수출신

기사입력 2010.12.31 22:33 / 기사수정 2010.12.31 22:3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상욱, 김수현, 황정음, 한채아, 함은정, 최시원, 남규리, 노민우가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연기대상>에서 <자이언트>의 주상욱, 김수현과 황정음,  <이웃집 웬수>의 한채아, <커피하우스>의 함은정, <오마이 레이디>의 최시원, <인생은 아름다워>남규리,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노민우가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첫번째로 수상소감을 밝힌 주상욱은 "딱 봐도 여기서 나이가 제일 많은것 같아 쑥스럽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수현은 "사랑하는 엄마, 큰이모 작은이모 감사합니다"라며 이모들께도 감사를 전해 시상식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더 좋은 배우가 되어있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남규리는 "가수 출신인데 연기를 해줄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나머지 배우들도 수상소감을 통해 스텝들과 지인,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뉴스타상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황정음, 함은정, 최시원, 남규리, 노민우)가 5명이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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