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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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최대철, 전혜빈에 홍은희 상상 임신 알렸다

기사입력 2021.05.29 2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전혜빈에게 홍은희가 상상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1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배변호(최대철)에게 돈을 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식은 배변호를 만나 오봉자(이보희)가 받았던 360만 원을 돌려줬다. 앞서 신마리아(하재숙)는 배변호가 오봉자에게 돈을 줬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광남(홍은희)에게 전화를 걸어 독설한 바 있다.

특히 이광식은 "언니한테 전화해서 내 남편 건들지 말라는 소리 하고. 언니한테 희망고문도 하지 마세요. 한 번 끊어진 인연 확실하게 끊어주는 게 언니 위한 길이에요. 다신 언니 자존심 상하는 일 없게 해주면 좋겠어요"라며 당부했다.

배변호는 "이런 말 할 자격 없는 거 알지만 언니 좀 잘 챙겨줘. 처제 보기에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도 그 사람 버티고 있는 거 아니야. 며칠 전에 쓰러졌다고 연락 와서 쫓아갔었어"라며 털어놨다.

이광식은 "어디서요?"라며 당황했고, 배변호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처제만 알고 있어. 임신인 줄 알았나 봐. 근데 상상 임신이야"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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