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쏜애플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 몰입도가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쏜애플은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예정됐던 콘서트를 스탠딩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번의 일정 및 장소 변경을 거쳐 끝내 공연을 취소해야 하는 사태를 겪었다. 이후 쏜애플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토대로 코로나19에 꼼꼼히 대비하며 공연을 준비, 콘서트 ‘물의 기억’과 ‘넓은 밤’, ‘불구경’ 등 세 차례의 좌석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피카레스크’ 좌석 공연이 기존 쏜애플의 스탠딩 공연의 열기를 완벽히 재현해낼 수는 없겠지만,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장소에서 몰입도 높은 시각적 연출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쏜애플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 티켓은 오늘(27일) 오후 8시 오픈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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