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달라진 모습으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화려한 무드가 돋보이는 공간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위아이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위아이는 실키한 소재와 파스텔 톤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그 안에 내제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색채의 다채로움을 담아낸 영상미와 위아이의 단단하고 무르익은 남성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과 달리, 차분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위아이의 반전 매력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은 위아이가 선보여 왔던 ‘IDENTITY’의 마지막 시리즈다. 위아이는 지난해 10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후 올해 2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를 연이어 발매하며 뜨거운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증명했다.
신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대 장악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자체 제작 능력까지 갖추며 ‘괴물신인’에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난 만큼 위아이가 ‘IDENTITY’ 3부작 마지막 시리즈인 ‘IDENTITY : Action’을 통해 보여줄 또 한 번의 성장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위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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