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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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개코 유세윤, 네티즌이 뽑은 몸 개그상

기사입력 2010.12.30 01:01 / 기사수정 2010.12.30 01:01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세윤은 네티즌이 뽑은 몸 개그 상을 수상해 개코원숭이를 재현했다.

29일 방송된 MBC <2010 방송연예대상>에서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의 유세윤이 네티즌이 뽑은 엽기상 - 몸 개그 상을 수상했다.


중계석 컨셉으로 진행된 엽기시상식에서 김성주는  "트로피나 부상은 없고 영광을 드릴뿐이죠"라며 짧게 이 시상식에 대해 소개했다. 몸 개그 상을 수상한 유세윤은 조촐한 형식의 이 시상식의 특성상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소감을 밝혔다.

유세윤은 특유의 개코원숭이의 모습을 따라하며 전혀 예상치 못한 수상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그의 개코원숭이 흉내에 시상식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는 "올해 개코를 너무 따라해서 인중이 없어지려고 한다. 2011년에는 새로운 개그를 개발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밤 - 오늘을 즐겨라>의 신현준과 정준호가 네티즌이 뽑은  엽기상 - 앙숙상을, 박명수가 굴욕상을 수상했다.

[사진= ⓒ MBC 방송연예대상 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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