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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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상암불낙스로 복귀…"나 농구 선수예요" 폭소(뭉쏜)

기사입력 2021.05.23 19: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안정환이 축구 감독에서 농구 선수로 복귀했다.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지난주 축구 경기에 이어 다시 농구로 돌아온 상암불낙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상암불낙스에서 어쩌다FC로 전향했던 김동현은 허재의 "여기 왜 왔냐"는 질문에 "날이 풀린 줄 알았는데 한파가 다시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도착한 안정환은 지난주 어쩌다FC 감독을 맡아 상암불낙스와 승부를 펼쳐 승리한 인물.

안정환은 "감독님 오셨다"는 말에 "아니다. 나는 농구 선수다. 감독이라니. 농구 선수라고 얘기해달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김병현은 지난주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느라 늦었다며 "벌금 내겠다"고 이야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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