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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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백 애용' 첼시, 얇은 뎁스...해답은 독일에

기사입력 2021.05.20 16:11 / 기사수정 2021.05.20 16:11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첼시가 볼프스부르크의 라크루아를 영입 목록에 올렸다.

컷 오프사이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막상스 라크루아다. 

컷 오프사이드는 투헬이 중앙 수비라인의 실력에 불안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필리쿠에타, 티아고 실바 그리고 뤼디거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중앙 수비수 3명을 활용하는 3백을 사용하는 전술 특성상 후보 선수도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해당 매체는 커트 주마가 주전 3명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기에 불안한 모습을 경기 도중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나이가 많은 티아고 실바가 2021/22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2000년생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막상스 라크루아는 2020/21시즌 볼프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임에도 리그 29경기에 나서면 주전을 꿰찼다.

프랑스 국적의 라크루아는 190cm의 신장을 활용해 수비 라인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리그에서 8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60%의 태클 성공률, 81%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다. 


컷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라크루아의 몸값은 2,600만 파운드(약 415억 원)다. 2020/21시즌 볼프스부르크와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기에 가격은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라크루아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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