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갈라' 첸웨이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럼블스테이지 5일차 RNG 대 담원 기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RNG는 담원 기아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럼블 스테이지 7승을 쌓았다. RNG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담원 기아를 만나 2승을 올렸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첸웨이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강팀인 담원 기아를 이겨서 자신감을 얻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C9전 패배에 대해 "최근 몇 경기 초반에 실수가 자주 나왔는데 특히 C9 패배로 인해 초반 실수를 고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타 오더에 대해선 "담원 기아전에 플레이 했던 바텀 상성을 잘 이해하면서 언제 싸워야 이기는지 지는지 잘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담원 기아전에 대해 "넥서스를 밀어내면서 상대가 부활하는 걸 느꼈다. 조금 불안했지만 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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