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한 다음날, 스마트폰 '숙취해소' 하나면 OK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말연시 잦은 음주로 인한 숙취로 골머리를 앓는 직장인들을 위한 숙취해소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출시됐다.

지난 20일 마인드트레이닝 원리를 활용한 '스마그라'라는 성기능 강화 어플로 눈길을 끌었던 포엠데이타가 이번에는 '숙취해소' 어플을 출시했다.

'숙취해소' 어플은 대표적인 동요풍 경음악에 자연에서 녹취한 새소리, 물소리, 소 울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조화시킨 동식물의 생육과 자연치유력을 촉진시키는 그린음악의 원리를 활용해 제작됐다.

실제로 그린음악 원리는 선진 농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원리로 동물에게 들려주면 체내 독소 해독 능력이 증가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식물에게는 병충해에 강해지고 생육이 33% 증진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 센터에서 그린음악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지 임상 실험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포엠데이타 관계자는 "향후 생활 속에서 쉽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능성 생활 어플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숙취해소' 어플은 현재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숙취해소 어플 ⓒ 포엠데이타]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