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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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마르코 열애 중…'흥 폭발' 아이돌 커플 탄생[종합]

기사입력 2021.05.17 20:50 / 기사수정 2021.05.17 18: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모모랜드 혜빈과 열혈남아·유앤비 출신 마르코와 열애 중이다. '흥 폭발' 아이돌 커플이 탄생한 것.

17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혜빈과 마르코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나 계기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 마르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팬들에게 열애를 하지 않는다는 거짓 해명을 했던 바. 그는 "거짓으로 팬 여러분을 안심시켜드리고자 했던 것이 제 불찰"이라며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가, 진실한 자세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외면했다"고 사과했다.

1996년생인 혜빈은 모모랜드 '맏 언니'로 리더와 서브보컬을 맡은 멤버.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지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며 '짠쿵쾅', '어마어마해', '뿜뿜', 'BAAM'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특히 혜빈은 모모랜드 대표 '흥'인 주이 못지 않게 흥이 많은 아티스트인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 멤버들이 인정하는 '흥' 많은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3년생인 마르코는 지난 2017년 그룹 열혈남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해 독특한 레게 머리와 교포인 줄 알았는데 '토종 한국인' 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종 5위에 발탁, 유앤비로 데뷔하게 됐다.

'더 유닛' 방영 당시 선배 가수이자 '더 유닛' 멘토였던 비가 매력을 인정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레게 머리를 푼 후 순박한 이미지와 귀여운 모습으로 높은 순위권을 기록했으며, '더 유닛' 당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흥 폭발' 아이돌 커플의 만남에 축복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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