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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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신규 직업 ‘격투가’ 업데이트 사전예약…도감 공유로 신규 캐릭터 육성 난이도 완화

기사입력 2021.05.13 14:2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바람의나라: 연’이 오는 6월 신규 직업 ‘격투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3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심기일전’을 개최했다.

넥슨은 금일 오전 ‘바람의나라: 연 TV’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심기일전’ 쇼케이스에서 신규 직업 ‘격투가’와 신규 서버 추가 소식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분해했던 장비를 일부 복구할 수 있는 ‘[T.S] 장비 쿠폰’과 ‘환수소환석’ 192개를 획득할 수 있는 ‘[T.S] 환수소환석 쿠폰’ 2종을 지급한다.

또 향후 게임에 도입할 각종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같은 계정 내 캐릭터는 환수와 도감을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장비와 환수를 상황에 따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을 지원한다. 반복 콘텐츠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거래소 개편, 사신수 성장 방식 개선 및 신규 장비 성장 시스템 도입 등 대규모 개편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쇼케이스에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으로 ‘라이언’, ‘무지’, ‘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바람의나라: 연’에서 ‘환수’와 ‘코스튬’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은 ‘결혼 시스템’ 추가, 신규 지역 ‘용궁’, ‘공성전’ 콘텐츠 등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 서비스 1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변화하여 유저분들께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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