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4DX가 다시 한 번 흥행의 영광을 잇는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4DX 효과와 완벽 조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도 4DX와 만남을 예고해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한계와 상상력을 뛰어넘는 시그니처 액션 장면을 매 시리즈마다 선보이며 4DX로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흥행 쌍끌이를 했다.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및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4DX는 시리즈가 지날수록 관객수도 증가하며 역대 흥행 시리즈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4DX 상영은 폭발적인 흥행을 이뤘다. 그간 4DX로 상영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 5편의 글로벌 누적 관람객 수는 무려 약 467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4DX는 글로벌 관람객 약 150만 명을 기록하며 4DX 흥행 기록의 한 켠을 차지하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4DX 또한 4DX의 모션 체어 효과, 에어샷, 바람 등 환경 효과와 액션의 호흡을 보여주며 짜릿한 체험형 관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4DX에서 단연 기대되는 4DX 포인트 장면은 무중력 고공 액션과 마그넷 액션 장면이다.
예고편에서도 잠시 등장하며 영화팬들에게 폭발적인 기대를 받았던 무중력 고공액션 장면은 4DX의 시그니처 효과인 모션 체어와 어우러져 마치 절벽을 함께 뛰어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계와 상상력을 뛰어넘는 마그넷 액션 또한 4DX의 에어샷, 물, 바람 등의 환경 효과로 더욱 극적인 얼티메이트급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까지 연출을 맡았었던 시리즈 오리지널 감독이자 다시 돌아온 저스틴 린 감독은 "어떻게 하면 4DX로 보는 관객들이 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며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밝히기도 해 더욱 4DX로 즐기는 체험형 관람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4DX는 19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4DX로 만날 수 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7개국 76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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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