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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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 "우린 이길 자격있어"

기사입력 2007.05.20 17:02 / 기사수정 2007.05.20 17:02

서영원 기자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첼시의 감독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런던 뉴웸블리 구장서 열린 맨유와 FA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연장  26분에서야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결승골로 1-0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올 시즌  칼링컵과 함께 '더블' 우승을 작성한  무리뉴 감독은 "첼시는 이길 자격이 있다"며 승리가 결코 운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골을 넣어야 할 찬스를 잘 살려냈다"며 결승골을 넣은 드록바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이처럼, 기쁜날 가장 고마운 사람들은 웸블리를 찾아준 첼시팬들이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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