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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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강호동, 현피 콜센터 실제 오픈…기업 도전장 받는다

기사입력 2021.05.12 17:51 / 기사수정 2021.05.12 17:5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머선129' 강호동이 머선129 콜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2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가 기업들이 강호동에게 현피 도전장을 낼 수 있는 머선129 콜센터를 실제로 개통했다. '현피콜 머선129 콜센터'는 카카오TV 구독자 최고 책임자 CSO(Chief Subscriber Officer)로 나선 강호동이 도전장을 내민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일반 시청자들의 사연을 모집한다. '1670-5129'로 전화를 걸면 실제 강호동의 목소리로 안내 멘트가 나오며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화를 걸면 "안녕하십니까. 카카오TV CSO 호동입니데이"라는 인사말이 먼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에게 '현피' 도전을 할 기업 고객은 1번을, 사연을 신청할 일반 시청자는 2번을 누르고 각각 사연을 남기면 된다. 강호동은 '현피콜' 머선129를 통해 들어온 사연 등을 바탕으로 '머선129'에서 기업 CEO들과 기상천외한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 CEO가 이기면 '머선129'가 제공하는 전무후무한 기업 광고 혜택을 얻게 되는 반면 강호동이 이기면 '머선129' 카카오TV 시청자들에게 상상초월의 푸짐한 경품이 저절로 제공된다. 시청자들은 강호동과 기업 CEO의 폭소만발 대결을 지켜보며 '머선129'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되고, 경품 혜택을 받아 갈 기회를 얻게 된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현피콜' 머선129 오픈과 함께 영화 '테이큰'의 유명 장면을 패러디한 강호동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호동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어두컴컴한 조명 아래, 수화기를 들고 '아이 돈 노 후 유아'라는 배우 리암 니슨의 유명 대사를 패러디했다.

이어 수화기 너머 상대방에게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을 내놓지 않으면 당신을 추적해서 이겨주겠다"라는 엉뚱하고도 진지한 '현피' 도전 멘트를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호동의 코믹한 영어 대사와 발연기가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가운데 '머선129' 구독자에게 김밥, 가구, 화장품 등 사상초유의 경품 혜택이 쏟아질 것을 짐작하게 한다.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23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머선129'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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