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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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달뜨강' 긴급 합류 8kg 빠져, 대사 80% 애드리브"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1.05.12 15:47 / 기사수정 2021.05.12 15:4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나인우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합류한 배경과 그 후 이야기를 최초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순수미로 무장한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방문한다.

나인우는 최근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드라마 방영 중 남자 주인공이 하차한 상황에서 대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대체 투입 제안을 받았던 당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라며 합류 스토리를 고백한다. 특히 나인우는 '바보 온달' 변신을 앞두고 딱 한 가지 생각만 떠올렸다고 털어놔 '라디오스타' MC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나인우는 방영 중 긴급 합류한 탓에 대본을 외울 시간이 없어 "대사 80%가 애드리브였다"라고 설명하며, 한 달여 만에 20부작을 촬영하느라 8kg가 빠졌다고 밝힌다.

데뷔 후 '라디오스타'로 첫 토크쇼에 출격한 나인우는 극중 캐릭터 온달과 닮은 순수미를 무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나인우는 평소 기타 연주를 즐긴다며 프로급 기타 연주 실력을 공개한다.
 
나인우는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반전 과거도 털어놓는다. 나인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당시 동기가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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