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실황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담아낸 라이브 음반이 오는 6월 1일 출시된다.
2장의 CD로 구성된 블랙핑크의 'THE SHOW' 라이브 음반에는 총 15트랙(16곡)이 수록됐다. 아울러 다양한 콘서트 현장 이미지를 담은 포토북과 포토카드, 스티커 등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라이브 음반의 예약 판매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사전 예고되지 않은 깜짝 오픈이었음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폭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이 압권이었던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1월 31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었다.
당시 콘서트가 진행된 유튜브의 'THE SHOW' 멤버십 가입자(관람객)는 약 2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의 시청률(19.2%)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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