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대항해의길’에 새로 나올 신규 직업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라인콩코리아(대표 LIAO MINGXIANG)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신규 직업 해적사냥꾼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개한 이번 영상에는 신규 직업 해적사냥꾼의 모습을 담았다. 자신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해적사냥꾼 일러스트와 목소리를 미리 공개했으며, 특히 해적사냥꾼의 목소리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세라)>, <마법소녀리나(리나인버스)> 등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성우 최덕희 교수가 연기하여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징 영상은 라인콩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3일(목) 시작하는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카운트다운을 통해 사전예약이 임박했음을 알림과 동시에 해적사냥꾼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를 예고하고 있다.
‘대항해의길’은 과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항해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역사 속 인물인 콜럼버스, 마젤란 등 인물과 다양한 종류의 함선을 기반으로 강력한 함대를 조직하여 즐기는 해상전투부터 실제 역사 속 유물이나 신기한 생물, 숨겨진 이야기 등을 발견하는 탐험, 과감한 투자나 다양한 특산품을 거래하며 부를 쌓는 무역 등을 각자 즐기고 싶은 방향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초기 구글 매출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No. 1 항해 MMORPG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신규 직업 해적사냥꾼을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새롭게 시작된 시즌2의 세번째 초대형 업데이트로, 1년 8개월만에 출시되는 신규 직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의 변화를 끌어낼 예정이다.
라인콩코리아 성하빈 지사장은 “대항해의길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신규 직업 해적사냥꾼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며, “이용자 여러분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지지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처럼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인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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