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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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둘째이모 김다비 MV 촬영…한사랑 산악회 '깜짝 등장' (전참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9 07:15 / 기사수정 2021.05.09 0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신곡 '오르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신영이 둘째이모 김다비의 컴백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고, "(지난번 출연 당시) 마스크 키스를 유행시키지 않았냐. 6일 후에 아기가 생겼다"라며 밝혔다.

김신영 매니저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파이팅 하고 왔다. 작년에 딱 한 번 휴가를 받았다. 좋은 일이 생겼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신영은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의 컴백을 준비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냈다. 김신영은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망원시장을 찾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뮤직비디오 촬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했고, 김신영 매니저는 "지난번에는 한 시간 만에 뮤직비디오를 찍고 그랬다. 잘되지 않았냐.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 써주시는 거 같다"라며 설명했다.

송은이는 '주라주라' 활동 때보다 화려해진 의상을 보고 깜짝 놀랐고, "화려해졌다. 다리가 더 얇아졌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더 나아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한사랑 산악회가 등장했다. 한사랑 산악회는 최근 유튜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들, 김신영은 한사랑 산악회와 함께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어떻게 알고 계시는 사이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신영은 "국밥집을 하지 않았냐. 우리 산악회 조카들이 자주 왔다. 단골 조카다"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에게 프러포즈를 했는지 물었고, 김신영 매니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프러포즈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결국 김신영 매니저는 김신영과 송은이의 배려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적극적으로 프러포즈 준비를 도왔고, 김신영 매니저는 가랜드와 풍선, 꽃다발 등으로 프러포즈 장소를 꾸몄다.

마침 김신영 매니저의 아내가 도착했고, 김신영 매니저는 무사히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그 가운데 김신영 매니저는 편지를 읽었고,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정 때문에, 자식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수희를 만나면서 그렇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하게 축복이 찾아왔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프러포즈를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내가 받은 것도 아닌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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