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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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 듀엣 孝무대...김준수 출격 (내딸하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8 06:50 / 기사수정 2021.05.08 03:0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TOP7이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특급 효도 무대가 펼쳐졌다.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보낸 딸을 위해 '미스트롯2'에서 각각 진과 선을 차지한 양지은과 홍지윤이 최초로 뭉쳤다. 신청자는 "'내 딸 하자'를 꼭 본방 사수하시는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양지은과 영상 통화를 하게 된 아버지는 웃음꽃을 피웠고, 양지은은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따님이 사연을 신청해 주셨다"고 전했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김수련의 '화산'을 열창했다. 진과 선 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에 신청자 가족은 무대를 즐겼다.

어버이날 전야제를 위해 펼쳐진 '카네이션 가효제'에서는 TOP7이 공기청정기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내 딸 하자' 스태프들의 공정한 판정을 통해 1위가 가려졌다. 특히 '카네이션 가효제'에서는 김다현과 김태연이 팀을 꾸려 '인연'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연분'으로 간드러지는 트롯 무대를 완성했고, 양지은은 부모님께 바치는 '아버지' 무대로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과 은가은은 효 무대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남편의 출장으로 아이를 출산한 뒤 아랍에미리트로 떠나야 하는 사연자는 자식을 타지로 보내야 하는 어머니와 시어머니를 위해 양지은과 은가은에게 서프라이즈를 부탁한 것.

양지은과 은가은은 서프라이즈를 들킬 위기에 처했고, 우여곡절 끝에 깜짝 이벤트에 성공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부르며 등장한 양지은과 은가은을 발견한 두 어머니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홍지윤과 김의영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김준수 마스터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었다. 홍지윤은 김준수 마스터의 매니저와 연락해 동선을 먼저 체크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연습에 한창이었고, 홍지윤과 김의영은 홍보 영상 촬영을 핑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지윤은 "리액션과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거기에 힘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고, 김의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코멘트가 '내 마음 속의 진'이라는 말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준수는 홍지윤과 김의영에게 보답하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인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열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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