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월드스타 비가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 도중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화제다.
이날 비는 리포터 김생민과 함께 홍익대학교 거리에서 게릴라 인터뷰를 가졌다.
비가 등장하자 비의 인기를 입증하듯 거리는 순식간에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찼고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그러던 중 비는 자신과 사진을 찍게 된 한 여성팬이 그동안 공연장을 찾지 못했다고 말하자 오는 31일 예정인 아듀 콘서트에 오라고 권했다.
하지만, 여성팬은 작은 목소리로 "돈이..."라며 경제적인 부담감을 표했고 비는 여성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콘서트 티켓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겠다고 나섰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여성팬의 연락처를 받으며 여성팬의 부모님께 영상 메시지까지 띄우는 등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성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의 마지막 촬영 현장, JYP 소속 가수들이 뭉친 'JYP 네이션 콘서트' 현장, 추신수와 손담비의 광고촬영 현장 등이 전파를 탔다.
[사진=비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