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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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이민기와 이별…촬영 중 실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5.06 13:00 / 기사수정 2021.05.06 12:2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오! 주인님' 나나가 촬영장에서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이 안방극장을 애틋하고 슬픈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5일 방송된 '오! 주인님' 13회 엔딩에서 결국 오주인(나나 분)이 한비수(이민기)에게 "우리 진짜 헤어져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사랑하면서도 헤어지는 두 남녀의 마음을 아는 시청자들은 함께 가슴 아파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단 3회만을 남겨둔 '오! 주인님'에서 정말 한비수와 오주인은 이대로 영영 이별하게 될지, 한비수와 헤어진 후에 오주인이 겪는 슬픔은 얼마나 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헤어지고 슬픔에 빠진 오주인을 한비수는 얼마나 남몰래 가슴 아프게 지켜볼지, 열혈 시청자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남은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6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더 시리게 만드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 앞에서 늘 최선을 다해 밝게 미소 짓던 오주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중인 듯 올블랙 의상과 대조되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오주인의 매혹적인 포즈와 표정 등이 시선을 끈다.

아우라를 발산하며 촬영에 매진하던 오주인이 바닥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어 오주인의 매니저 배광자(이현정)가 다급한 표정으로 달려오는 모습에서 대체 오주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불안감이 높아진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한비수와 이별 후 슬픔에 갇힌 오주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녀에게 한비수의 존재가 컸던 만큼 이별의 아픔도 클 수밖에 없다"라며 "그리고 이 아픔은 결국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을 더욱 큰 폭풍 속으로 몰고 갈 것이다. 깊어서 아프고, 예뻐서 슬픈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 주인님'은 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넘버쓰리픽쳐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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