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민정이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가꾼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퍼펙트 라이프'를 찾은 이유를 묻자 "저는 그걸 인정할 수 없었다"면서 스스로 고령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눈도 더 초롱초롱하게 뜨려고 하고 말도 더 빨리빨리 하려고 하는 편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무병장수할 수 있을지 조언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1948년생으로 올해 74세의 김민정은 10살 연하의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함께 등산하며 건강을 지켰다.
김민정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수고는 해야돼"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남편은 "당신 정말 대단하다. 70살 넘어서"라고 말했고, 김민정은 "나이 얘기 하지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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