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폐엽요정'이 코로나 19 속 폐업 위기의 사장님을 돕는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폐업요정'이 첫 방송된다.
'폐업요정'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을 돕는 신개념 커머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 2차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폐업 요정인 데프콘, 솔지, 초아, 안영미, 신봉선, 김정근이 시청자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기에서 막아내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대 앞 옷 가게 사장님과 남대문 가방 가게 사장님의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뜨거웠던 라이브 커머스 현장이 그려진다. 출연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사에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함께 나누며 판매 의지를 불태운다.
안영미X신봉선X김정근 팀은 반팔 티셔츠를, 데프콘X초아X솔지 팀은 보냉백을 비롯한 피크닉 가방을 판매한다. 두 팀 모두 심폐 소생 1, 2호점 사장님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재밌는 콘텐츠까지 곁들여 라이브 커머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청자들은 이에 호응하며 빠른 속도로 상품을 구입한다. 이들이 완판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 직후인 저녁 7시부터는 그립에서 심폐 소생 1, 2호점 사장님들의 홀로서기 라이브 커머스가 이어진다. 시청자들이 직접 '폐업요정'이 되는 기회로,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라이브 커머스 현장 이야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이야기가 담긴 '폐업요정'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폐업요정'은 5일과 19일 총 2회에 거쳐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폐업요정'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