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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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곽동연, 송중기 구하고 죽었다 "처음 사람 노릇"

기사입력 2021.05.02 21:4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빈센조' 곽동연이 송중기를 구하고 숨을 거뒀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최종회에서 장한석(옥택연 분)은 빈센조(송중기)를 향해 총을 겨눴다.

그러나 홍차영(전여빈)이 빈센조를 대신해 어깨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장한석의 총구는 다시 빈센조를 향했고, 그때 장한서(곽동연)가 나서 그를 말렸다.

장한서는 총을 막으며 "너는 진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이 쓰레기야"라고 했고, 장한석은 서늘한 눈빛으로 동생을 쏴 장한서를 살해했다.

총알이 바닥난 장한석은 도망쳤고, 그를 놓친 빈센조는 쓰러진 장한서에게 향했다. 장한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노릇했다. 고맙다"며 빈센조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건네고 숨을 거뒀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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