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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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기태영, 8년차 프로 살림꾼 (ft.쫄티 팔근육)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1.04.30 23: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기태영이 프로 살림꾼 내공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기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태영은 "혼자살 때부터 요리를 좀 했고 좋아하기도 한다. 아이들 음식도 많이 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두 딸의 이유식까지도 직접 다 만들었다는 기태영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를 꼭 지키려고 한다. 어른들은 몸 생각해서 단백질을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줄이지 않나. 아이들은 탄수화물 양도 충분히 있어야 한다"면서 영양사 수준의 관리법을 공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아침 식사 메뉴로 수육을 선택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전날 저녁 수육을 삶아놨다는 기태영은 남다른 살림 내공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기태영은 물을 넣지 않고 채소의 수분으로 만든 무수분 수육에 도전했다. 각 잡힌 채소 손질을 시작으로 재료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기태영은 프로 살림꾼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요리 과정에서 팔근육을 자랑하는 기태영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괜히 쫄티를 입은 게 아니다"며 감탄했다. 기태영은 "노림수냐"는 질문에 "원래 반쫄티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기태영은 무수분 수육뿐 아니라 오이롤동치미와 괌에서 주식으로 먹는 어내토 시드를 넣은 빨간밥까지 완성했다. 기태영은 능숙한 실력을 뽐내며 아침 식사 준비를 마쳤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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