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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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어, PL 복귀설 솔솔...목적지는 에버튼?

기사입력 2021.04.29 15:33 / 기사수정 2021.04.29 15:33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에버튼을 비롯한 몇몇 잉글랜드 팀이 트리피어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몇몇 잉글랜드 클럽으로 이적 할 수도 있으며, 에버튼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2019년 7월,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2시즌 간 총 63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을 1년 앞둔 현재, 그가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

언론은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튼 감독이 주장 시무스 콜먼의 대체 자원이자 경쟁자로 트리피어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콜먼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예전만큼 꾸준하지 못하고 존조 케니는 셀틱으로 임대된 뒤, 안첼로티의 계획에 없는 듯 하다. 벤 고드프리는 풀백보다 센터백에서 자연스럽기 때문에 트리피어를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첼로티는 지난 2019년, 나폴리에 있을 당시에도 트리피어 영입을 시도했지만, 트리피어의 최종 목적지는 아틀레티코였다.

팀토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번리 또한 트리피어의 영입에 관심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트리피어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또한 번리는 트리피어가 3년간 머물렀던 팀으로, 이번 시즌 잔류에 성공한다면 트리피어의 영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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