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양요섭에게 팬인 척 질문을 보내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에게 질문을 받은 양요섭은 첫 직장 출근을 한다는 팬에게 "화이팅!!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아요. 처음은 누구나 미숙하고 그 미숙한 처음은 누구나 겪는 일이니까!! 사장님도 첫 출근은 긴장하셨을걸요?"라고 유쾌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요섭은 "군백기 이후 첫 컴백인데 느낌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여러분 마음은 어때요? 우리 아마 비슷할걸요"라며 하이라이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비슷한 질문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지금 기분 어때요?"에 양요섭은 "두준아 여기서 뭐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양요섭에게 질문이 익명으로 도착할 줄 알고 팬인 척 질문을 보낸 것.
이에 다른 팬은 "두준 오빠 익명인 줄 알았던 거 아니에요?"라고 웃었다. 양요섭은 "민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원 군필돌로 돌아온 하이라이트는 오는 5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으로 컴백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