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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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명곡 맛집' 소리 듣는 이유…이번 신곡도 '춤춰'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4.28 18:00 / 기사수정 2021.04.28 15: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전에 없던 음악과 가사로 컴백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월 첫 정규앨범인 'ONF:MY NA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온앤오프는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이번 리패키지에는 신곡 3곡이 추가돼 총 14개 트랙으로 이루어져있다.

온앤오프만의 컬러와 이야기가 가득 담긴 새로운 앨범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춤춰'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808베이스 라인의 여유있는 비트와 쏟아지는 후렴구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에도 모노트리의 황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지원사격했으며,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는 온앤오프의 메시지를 담았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가사와 온앤오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들어 너의 손 흔들어 너의 몸 / 그리고 소리 질러 크게 더 크게 더 / 템포를 조금 늦춰 줄래 다들 너무 빨라 / 트렌드라는 유령을 따라가지 않을 테니까 난 / 사랑 노래 지겨워 다들 비슷해 / 치명적인 아이돌 넘쳐나잖아 / 새로운 걸 해보자 우리 항상 다른 길로 / 스스로 검열이 너무 많아 요즘 다들 너무 예민해 / 어디 있어도 혼자 있어도 / 우린 연결되어 서로 느껴질 거야' 등의 유쾌한 가사가 온앤오프만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최첨단 장비인 로봇 암을 활용해 온앤오프의 퍼포먼스를 현장감 넘치게 전달한다. 시선을 잡아끄는 영상미와 온앤오프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뒷받침한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온앤오프의 새로운 활동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의 타이틀곡 '춤춰'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온앤오프 '춤춰'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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