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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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사이클 2관왕' 장선재, 웨딩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0.12.22 17:17 / 기사수정 2010.12.22 17:1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한국 사이클의 간판' 장선재(26, 대한지적공사)가 22일 예비신부 김다희 씨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청담동 그리다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 장선재는 멋지게 턱시도를 입고 에너지가 넘치고 유쾌한 예비신랑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단아한 외모가 돋보이는 예비신부 김다희 씨는 한 잡지의 뷰티전속모델에 선발되며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컬 배우다.



결혼준비를 담당한 듀오웨드 측은 "예비신랑이 드레스부터 촬영장소 등 결혼준비의 모든 부분을 현재 임신중인 예비신부에게 맞춰 배려했다"며 "예쁘고 어린 신부를 위해 드레스는 고급스럽고 귀엽고 우아한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트로 준비했으며 전체적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사이클 국가대표 조호성과 그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황원경 씨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1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내년 1월 9일 오후1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신혼 여행은 1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2월 아시아선수권 경기 후에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장선재, 김다희 (C) 듀오웨드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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