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가 서건창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고형욱 단장과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도 기념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서건창은 지난 4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KBO리그 역대 159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서건창은 그해 7월 23일 잠실 히어로즈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6일 현재 통산 기록은 1010경기 3819타수 1185안타 31홈런 415타점 693득점 타율 0.3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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