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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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쏜' 핸드볼 전설 윤경신, 엔드라인 슛 한 번에 성공…허재 "진짜 대박"

기사입력 2021.04.25 20:20 / 기사수정 2021.04.25 20: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핸드볼 레전드 윤경신이 엔드라인 슛을 한 번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핸드볼의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용병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경신은 엔드라인에서 반대편 골대의 백보드나 림을 맞추는 엔드라인 슛에 도전했다. 

허재는 "이건 농구선수들도 힘들다"고 했고, 현주엽은 "나도 (림은) 못 맞춘다"고 밝혔다. 

앞서 윤경신은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공을 한 손으로 던져 47m를 기록한 바 있다. 조금 더 큰 농구공으로 한 번 연습해보겠다던 그는 연습 중에 손쉽게 백보드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경신은 첫 시도 도전에 엔드라인슛을 성공했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골도 완벽한 포물선이었다. 


멤버들은 "더 이상 뭘 테스트를 하냐", "우리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경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재는 "핸드볼은 공이 가볍고 작은데 농구공은 한 손으로 안 잡힌다"며 놀라워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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