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신애라가 자녀들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25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따라다니던 새끼오리 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길을 잘도 걸어 다닌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좀 더 놀아줄 걸. 좀 더 안아줄 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창한 오후 신애라가 아들 차정민 군, 딸 차예진, 예은 양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신애라는 "오늘도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세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오늘 이 모습은 절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우리 실컷 만끽하고 실컷 사랑하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신애라는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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