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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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한국어 선생님은 뽀로로"

기사입력 2010.12.22 01:13 / 기사수정 2010.12.22 01: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걸그룹 F(X) 리더 빅토리아가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한국어 선생님을 공개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한국에 온 지 3년밖에 안 됐는데 한국어가 유창한데다가 애교 섞인 말투라며 칭찬하는 MC 강호동에게 비밀과외 선생님이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어린이들의 영웅인 '뽀로로'가 한국어 선생님이라고 깜짝 고백하며 직접 '뽀로로'의 한 장면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빅토리아의 애교가 철철 넘치는 한국어 말투를 듣고 있던 다른 출연진들은 귀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마치 뼈가 없는 것처럼 뛰어난 유연성으로 맨발 댄스를 선보여 '연체 빅토리아'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사진=빅토리아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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