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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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단독주택 정원 가꾸기…"4시간 걸려" (하희라이트)[종합]

기사입력 2021.04.24 07:45 / 기사수정 2021.04.24 01: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단독주택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23일 하희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는 '[LIFE] 정원가꾸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하희라는 최수종과 함께 화훼단지로 향하고 있는 모습. 그는 "저희는 꽃잔디를 사러 화훼단지에 가고 있다. 제일 크기도 하고 저희 집에서 가까운 것 같아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 꽃잔디를 조금 부분적으로 (최)수종 씨가 심었는데 올해 더 예쁘게 폈다. 그래서 이번에 좀 더 한 쪽에 꽃잔디를 심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며 화훼단지에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화훼단지에 도착했지만, 원하는 꽃잔디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희라는 "4월 중순이 되니까 꽃잔디는 거의 품절이 돼서 여러군데를 다녀야했다. 애란도 마찬가지였다. 애란은 겨우 찾았는데 몇 개 안 남았더라"고 말했다. 


여러 가게를 방문한 끝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홍설, 꽃상추 등을 샀다. 차 트렁크에는 핑크색 홍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와선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정원 꾸미기에 나섰다. 최수종은 흙을 옮기며 "아 부인 흙이 무거워"라고 애교섞인 발언을 했다. 일상 속에서도 사랑꾼 면모가 드러난 것. 

이어 최수종은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애란을 바위 밑에 심었다. 최수종이 애란을 심는 동안 하희라는 화분에 꽃상추를 심는 모습이었다. 그는 "작년에는 깻잎, 고추, 방울토마토, 로메인, 꽃상추 등 여러 가지를 골고루 심었는데 올해는 꽃상추만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원을 모두 꾸미는 데에는 약 4시간이 소요됐다. 하희라는 "4시간쯤 지나서 이제 다 마무리가 됐다"며 "햋빛과 바람, 비. 나머지는 자연에 맡기겠다. 물론 우리의 관심과 사랑도 필요하다"며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하희라 유튜브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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