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메이플스토리’가 1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블루밍 포레스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국내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비의 숲 ‘아르카나’에서 정령들과 함께 즐기는 따스한 봄날의 축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별한 혜택과 ‘블루밍 코인’을 제공하는 미션과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6월 16일까지 ‘햇살 주기’ 미션을 통해 ‘블루밍 포레스트’에 잠들어 있는 꽃의 정령을 깨우는 ‘블루밍 플라워’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을 비롯한 여러가지 보상과 ‘블루밍 스킬’을 제공한다.
또, 꽃의 정령들과 레벨 범위 몬스터를 퇴치하는 ‘플로라 블레싱’, 유니온 캐릭터들과 잡초를 제거하는 ‘유니온 가드닝’, 여러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블루밍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블루밍 코인’을 지급한다.
6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블루밍 코인샵’, ‘블루밍 메소샵’, ‘위시 코인샵’을 이용하면 ‘들꽃정령 라이딩(영구) 교환권’, ‘카르마 유니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100%’ 등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고객간담회와 토론 게시판, 1:1 문의를 통해 수렴한 개선 의견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니온 코인샵과 엘리트 몬스터/챔피언 처치 보상으로 ‘환생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게 하고, 게임이 종료되어도 사냥을 위해 사용한 버프 아이템의 시간이 유지되며, 펫 스킬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일부 스킬도 등록할 수 있게 변경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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