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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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피어스-토니 파커, NBA '금주의 선수' 선정

기사입력 2010.12.21 11:18 / 기사수정 2010.12.21 11:18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폴 피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토니 파커가 각각 12월 셋째 주(12월 13일 ~ 12월 19일) NBA동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지난주, 피어스는 한 번의 트리플-더블과 두 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평균 21.7득점, 8.7어시스트, 8.3 리바운드, 2.3 스틸의 활약을 보인 피어스 덕분에 셀틱스는 지난주 3승을 올리면서 13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3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피어스는 경기 종료 0.4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성공시킨 것을 포함해 총 32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커는 평균 25.7득점에. 564의 야투성공률, 8.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파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서 평균 득점 3위, 어시스트 4위에 올라있다.

지난 18일, 멤피스를 상대로 파커는 시즌 최다 득점인 37득점에. 714의 야투성공률을 보여줬다. 이 기록은 올 시즌 스퍼스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다.

파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20득점을 올리며, 샌안토니오가 NBA 전체 승률 1위(23승 3패)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 폴 피어스, 토니 파커 (C) 프레인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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